오빠가 한동안 쓰던 테만 있는 패션안경. 그걸 집어든 꼬물양. 음음~ 안녕하세요. 새로 온 사감 꼬물양입니다.
아니~ 너 거기 뭐 하는거야? 쌤 말씀하시는데... 잘 듣지 않고.. 너 이름이 모니?
아이고 머리야. 내가 참아야지...끄응~